인천 연수구 찐 맛집 "동춘사골순대국 동춘점"

인천 연수구 동춘사골순대국

 

동춘사골순대국 동춘점

주소 : 인천 연수구 동곡재로49번길 8 2층 동춘사골순대국 (연수역 4번 출구에서 약 800m)

운영시간(평일) : 09:00~21:00 (라스트 오더 20:30)

운영시간(토/일/공휴일) : 07:00~21:00 (라스트 오더 20:30)

정기휴무 : 매주 월요일

주차 : 건물 내 주차장이 있으나 넓지 않습니다. 외부에는 공영주차장과 동춘사골순대국 동춘점 전용

주차장이 별도로 있으니 주차는 크게 문제가 되진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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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이라면 꼭 한 번쯤 먹어봐야 하는 순대국 대박 맛집.

순대국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는 동춘사골순대국 동춘점입니다.

고소한 일반 순대국과 얼큰한 얼큰 순대국은 확실히 다른 순대국집에 비하면 진하고 깊은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왜 이런 맛집을 이제야 방문했을까 싶을 정도로 계속 방문하고 싶은 맛이었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일반 순댓국보다 얼큰 순대국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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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사골순대국 동춘점 외관과 주차장 입구

동춘사골순대국 동춘점 외관.

일단 건물 자체는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위치를 찾기 어렵진 않으실 것 같습니다.

건물 내 2층에 위치해 있으며, 건물 주차장도 별도로 있지만 생각보다 좁아서 불편했었는데

나중에 외부에 공영주차장과 동춘사골순대국 전용 외부 주차장이 별도로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외부에 주차한다면 크게 불편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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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안내

메뉴

대기표

대기석

운영시간 안내 및 메뉴 그리고 인증된 맛집 필수 조건은? 바로 웨이팅.

평일 운영시간과 주말 운영시간은 좀 다른데요, 아무래도 워낙 찾는 사람이 많은 맛집이다 보니

주말 혹은 공휴일에는 평일보다 2시간 정도 일찍 오픈한다고 합니다.

제일 중요한 메뉴입니다.

대표 음식은 아무래도 "순대국" 과 "얼큰 순대국" 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매장 내 손님분들은 보통 어떤 음식으로 드시는지 한번 봤는데, 대체적으로 얼큰 순대국이

조금 더 많이 드시고 계셨습니다.

저 또한 얼큰 순대국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인증된 맛집은 역시나 웨이팅입니다.

매장 출입구 바로 앞에 대기표를 받을 수 있으며,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오른쪽 벽에 사진과 같이

대기할 수 있는 대기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대기 인원에 따라 다르겠지만 테이블 로테이션이 빨라서 생각했던 것만큼 오래 기다리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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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사골순대국 입구와 내부

역시 맛집은 손님들로 가득하다.

대부분 순대국 맛집을 다녀보면 생각보다 좁은 공간과 좁은 테이블 간격들로 인해

사실 조금 식사를 하거나 이렇게 사진을 찍을 때 민망함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여기는 외관에서부터 넓어 보인다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 생각보다 더 쾌적하고 넓었습니다.

역시나 각 테이블은 만석인 상태로 식사를 진행 중이셨고, 대기 순번이 되면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자리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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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사골순대국

동춘사골 얼큰 순대국

그토록 기다리고 고대하던, 순대국을 맛보다.

저는 역시 앞서 말씀드린 대로 대표음식인 "순대국" 과 "얼큰 순대국" 을 주문했습니다.

순대국이 나오고 사실 육안으로만 봤을 땐, 사실 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얼큰 순대국은 정말 누가 봐도 얼큰해 보이고 침이 고이게 만들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사진으로 봤을 때 어떤 순대국이 더 맛있어 보이시나요?

 

첫 번째로는, 얼큰 순대국입니다.

얼큰 순대국은 정말 예상했던 대로 얼큰하고 국물의 깊고 진한 맛이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뭔가 매운 듯, 맵지 않고 자꾸 당기게 되는 그런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그런 얼큰한 맛입니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수밖에 없는 그런 얼큰함과 깊은 국물이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일반 순대국인데요,

사실 얼큰 순대국에 밀려 별 기대하지 않았는데, 국물 한입 먹는 순간.

와, 이건 얼큰 순대국과 또 다른 고소한 맛과 깊은 국물이었습니다.

기대하지 않아서 더 맛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생각했던 맛 그 이상이었습니다.

 

두 순대국 모두 들어간 내장은 정말 잡내 하나 없이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잡내가 하나도 나지 않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국물은 둘 다 깊고 진한 맛을 내는데, 확실히 얼큰 순대국은 깊고 진하지만 사골 국물의 고소한

맛을 기대하기는 조금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반대로 순대국은 고소한 맛이 굉장히 매력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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