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없는 양식 끝판왕 코지하우스 인천검단신도시점

코지하우스 인천검단 신도시점

코지하우스 인천검단신도시점

 

주소 : 인천 서구 검단로 553 1층

운영시간 : 11:30 ~ 21:3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00

라스트 오더 : 점심 14:30 / 저녁 20:30

주차 : 코지하우스 전용 주차장이 있으며 주차장은 매우 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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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카페인 줄 알고 커피와 디저트

먹으러 갔다가 얻어걸린 양식 맛집

 

운전하며 지나가다 얼핏 보고 외각에 멋진 카페가 생겼구나 싶었다.

그 정도로 외관이 멋졌고, 주차장도 굉장히 넓어서 주차는 편하겠다 싶었다.

주말에 데이트하러 와야지 하고 들렸다. 솔직히 방문 전까지 계속 카페? 빵집?인 줄 알았습니다.

막상 도착해서 보니 카페도 빵집도 아니었다.

정말 의도치 않게 발견해서 의도와는 다른 방문 목적으로 찾게 된 맛집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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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하우스 외부와 내부

코지하우스 검단신도시점 외부와 내부

 

간판에 떡하니 스테이크, 파스타, 피자라고 적혀있지만

사실 정말 운전 중에 보면 안보입니다.

그냥 입구 옆 입간판에 빵 비슷한 사진만 보고 빵집이라고 생각한 1인.

무심히 지나가다 보면 건물 자체는 굉장히 세련되고 멋있습니다.

이날 비가 와서 주차장 사진이 좀 빠졌는데,

주차장도 굉장히 넓어서 주차 걱정은 없을 듯합니다.

정말 카페인 줄 알고 들어갔다가 음식점(양식)이어서 당황스러워서

내부 사진이 1장밖에 안 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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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하우스 메뉴판

코지하우스 메뉴판 스테이크와 파스타

코지하우스 메뉴판 파스타

코지하우스 메뉴판 필라프와 피자

코지하우스 메뉴판 리조또와 피자

코지하우스 메뉴판 샐러드와 스낵

코지하우스 메뉴판 에이드와 맥주, 음료

코지하우스 메뉴판 와인

 

다양한 파스타, 필라프, 피자 등 여러 음식들이 있지만 저희는

더블 스테이크, 새우 로제 파스타, 봉골레 파스타, 큐브 스테이크 필라프

이렇게 총 4가지 음식을 시켰습니다.

생각해 보니 많이도 먹을 것 같습니다.

 

더블 스테이크 21.9

새우 로제 파스타 14.9

봉골레 파스타 9.9

큐브 스테이크 필라프 12.9

 

다른 메뉴들은 위 사진을 통해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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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파스타, 필라프 먹방 시작

코지하우스 더블 스테이크

 

첫 번째로는 스테이크입니다.

사실 스테이크는 기본 혹은 메인 메뉴로써,

맛 또한 기본 이상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뭐 이건 나오자마자 지글지글

익는 소리부터 코를 자극하는 냄새.

스테이크가 나오는 순간 굉장히 배고파졌고,

사진이고 뭐고 바로 먹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굽기도 적절하게 나와서 좋았습니다.

그럼 여기서 제일 중요한 건 맛이 어떠한가 일 텐데요.

진짜 이거 너무 맛있습니다.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봉골레 파스타와 새우 로제 파스타

 

두 번째로는 봉골레 파스타와 새우 로제 파스타입니다.

저는 로제 파스타와 봉골레 파스타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봉골레 파스타는 올리브 오일의 진한 향이지만 매콤함이

적절하지 않으면 사실 느끼해질 수 있는 쉬우면서도

어려운 음식인데, 올리브 오일과 매콤함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깔끔했고,

바지락 또한 올리브 오일이 잘 스며들어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새우 로제 파스타는 특유의 크림소의 꾸덕함과 토마토의

새콤 달콤한 맛이 정말 잘 어우러져 느끼하지 않고

굉장히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큐브 스테이크 필라프

 

마지막으로 큐브 스테이크 필라프입니다. 아무리 맛있는

스테이크와 파스타라고 하지만, 역시 한국인은 밥심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쌀을 먹어야 든든하게 식사를 한 느낌이 드는 저는 이제 늙은 걸까요..

 

아무튼 큐브 스테이크 필라프는 그냥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그냥 맛있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큐브 스테이크의 굽기도 부드러움도

너무 좋았고 각종 야채와 토마토 등 들어간 식자재가 너무 잘 어울리는 음식이었습니다.

 

재방문하게 되면 큐브 스테이크 필라프는 무조건 다시 시켜 먹을 정도로 추천드립니다.

 

깔끔하게 클리어

 

너무 좋은 말만 써서 의심스러우실 수 있겠지만,

참고로 저희는 남자 1명, 여자 1명이서 먹었고,

얼마나 맛있었는지 정말 하나도 안 남기고 다 먹어버렸습니다.

 

카페인줄 알고 왔던 음식점에서 정말 맛있는

음식을 먹게 된 건 정말 행운이지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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