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슈나제이입니다.
가끔씩 얼큰한 국물을 먹고 싶을 때가 있으시죠?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바로!!
인하대 정문에 위치한 "등촌샤브칼국수"입니다.
영업시간 : 11:00~22: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라스트 오더 : 21:10
인천 미추홀구 독배로317번길 23 2층
인하대역 2번 출구에서 e편한세상시티인하대역 방향으로
오시면 와플대학 옆건물에 위치해 있는데요,
차량으로 오시는 분들은 2,3번 출구 방향으로 들어오셔서
길 끝에서 좌회전하면 바로 왼편에 공영주차장이 있답니다.
나름 저렴하고 공간도 여유 있어서 주차는 매우 편하게 했습니다!
들어오자마자 자리에 앉아서 혹시나 다른 음식도 있을까 하는 마음에 바로 찾아본 메뉴판!
저희는 등촌 버섯칼국수 2인분과 얼큰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여러분들 이것 좀 보세요!!
소고기 사이즈도 엄청 컸고 칼국수 양도 제법 많습니다!!
근데 소고기가 커서.. 금방 다 먹을 것 같은 아쉬운 느낌이랄까요..?
그렇지만 괜찮습니다, 저는 샤부샤부 칼국수를 정말 좋아하고
부족하면 소고기를 더 시키면 되니까요 ㅎㅎ
정말 이건 맛이 없을 수 없는 음식입니다..
역시 베이스도 얼큰으로 하길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ㅎㅎ
자 그럼 육수가 펄펄 끓으면 미나리와 느타리버섯, 소고기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각가지 재료들이 익으면,
경건한 마음으로 야무지게 먹으면 되겠습니다ㅎㅎ
얼큰한 국물과 미나리, 느타리버섯도 너무 잘 어울렸고
소고기 또한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소고기는 너무 익히면 조금 질겨지니 신경 써서 익히셔야 해요!
자 이렇게 미나리와 느타리버섯, 소고기를 다 드시면
직원분에게 볶음밥 해달라고 요청하시면 되는데요,
그럼 직원분이 오셔서 남은 국물을 다른 그릇에 담아주시고 볶음밥을 해주신답니다!
한 가지 제일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볶음밥은 제 스타일이 아니었던 걸로....
겨울이 오면서 추워지는 이런 날씨에
얼큰한 국물에 샤부샤부 칼국수는 뭐 말 다 했죠..
배고파서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가서 먹었던 등촌 샤부샤부 칼국수..
여러분들도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추운 겨울철 후회없는 숙성회 계산동 맛집 "이춘명숙성회 본점"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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