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한식 위주로 식사를 하다 보면
가끔 중식도 먹고 싶고 그중에서도 얼큰한 짬뽕이 먹고 싶은 날이 있고,
양식으로 파스타나 스테이크가 먹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럴 것 같아서 오늘은 추천 맛집은
인하대역 헤리움 메트로 타워 2층에 위치한 "시루 돈부리"입니다.
*제가 먹고 싶어서 발바닥에 땀나도록 발품 팔아 제값 내고 먹는 리뷰입니다.
※영업시간 안내
10:30~21:00
라스트 오더 : 20:40
가게 입구부터 일본의 특성을 잘 살린 인테리어로 되어있습니다.
매장에 들어오면 바로 오른편에 길게 오픈형 조리실과 함께
일자형 바 테이블이 있습니다.
그 뒤로 걸어 걸어오시면
아래 사진과 같이 조금 넓은 공간이 나오게 됩니다.
내부 인테리어와 소품들도 일식집 콘셉트에 맞게 잘 되어있었습니다.
에비동, 카츠동, 돈카츠카레를 먹었습니다.
저희는 대식가는 아니지만 사실 식탐만 많은 소식가여서
정말 메뉴 하나하나 다 먹고 맛보고 싶었지만..
에비동, 카츠동, 돈카츠카레 3가지만 주문했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시루돈부리 메인은 메뉴판 시바견이었습니다!!ㅎㅎ
너무 귀엽잖아요..
첫 번째 메뉴는 "돈카츠카레"입니다.
저는 돈카츠도 좋아하고 카레도 좋아하고
뭐....;;싫어할 수 없는 메뉴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두 번째 메뉴는 "에비동"입니다.
사실 저와 여자친구 둘 다 새우를 엄청 좋아하고
사실 저는 카츠동을 먹고 싶었지만
최근 여자친구님께서 새우 알레르기가 생겨서
제가 에비동을 먹게 되었답니다..;;
근데 에비동과 카츠동 위에 토핑으로 올려주신 고추는
정말..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습니다!
세 번째 메뉴는 "카츠동"입니다.
네, 맞습니다.
제가 먹고 싶었던 카츠동입니다.
저 대신 여자친구님이 대신 먹어줬고 중간중간에 조금 뺏어먹었습니다.
에비동과 같이 토핑으로 올라간 고추는 정말 정말 맛있었고,
개인적으로 저 고추만 1~2개 더 시키고 싶었어요.
음.. 제가 그냥 고추를 좋아하는 걸까요?ㅎㅎ
일본 음식은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만,
기름진걸 많이 못 먹어서 항상 아쉬웠던 적이 많았는데,
고추와 고추냉이가 느끼한 맛을 잡아줘서
정말 그릇하나 빠짐없이 전부 다 먹었네요.
물론! 배는 터질 지경이었지만요 ㅎㅎ
일식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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